BIWIC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중국 천진(天津)에서 열린 BIWIC 집행위원회에서 2015 BIWIC 대회 개최지를 대전으로 결정했다.
대전시와 마케팅공사는 이 대회를 유치하기 위해 BIWIC 국제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밭대 김광주 교수와 함께 타 국가의 국제임원들을 설득해 왔으며, 올해 한밭대학교 결정화공정연구실에서 BIWIC의 사전 행사 성격으로 개최한 한밭 산업약학 결정화작용 국제워크숍((HIW)도 적극 지원하는 등 2015 BIWIC 대전 유치를 위해 노력해왔다.
2015년 대회에는 세계 50여 개 국의 정밀화학, 제약, 생물학 관련 전문가 300여명이 방문해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연구개발특구 내 관련분야 연구소의 학자들과도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된다. BIWIC는 첫대회가 개최된 1990년 이후 우리나라는 2004년 경주대회 후 11년만에 두번째로 대전에서 개최하게 됐다.
김민영 기자 miny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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