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왼쪽부터 권오식 대산읍장, 장갑순 대산읍 체육회장, 현대오일뱅크 김건수 상무. |
현대오일뱅크는 지역 주민의 화합과 단합을 목적으로 2년마다 열리는 대산읍민 체육대회가 2년전 태풍 곤파스로 열리지 못한 것을 안타까워하며, 2010년 현대중공업그룹에 편입된 후 맞이하는 이번 체육대회에 지역 사회를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각별한 애정이 있다고 밝혔다.
유재범 생산본부장은 “올해에도 두 차례 큰 태풍이 이 지역에 피해를 입히고 지나갔지만, 하루만큼이라도 근심, 걱정을 내려놓는 축제의 한마당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대오일뱅크는 지역민들과 함께 살기 좋은 고장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매년 8억 원 규모의 지역 농민쌀을 수매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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