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태안군은 지방세 체납액 징수독려반을 구성하고 각 읍ㆍ면에서도 체납자의 신원파악 및 방문독려 등을 실시하는 등 지방세 체납액 줄이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이월체납액 75억 8200만원 중 다음달 말까지 30%인 22억 7500만원을 징수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지방세 체납액 일소를 위해 전체 체납자에게 체납고지서를 발송해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고액 체납자에 대해 징수관리 책임자 지정 운영, 부동산ㆍ차량 압류 등을 추진한다.
태안=김준환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