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0일 오전 6시 30분께 아산시 온천동의 한 모텔에서 술에 취한 노래주점 도우미를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다.
또 A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11회에 걸쳐 아산 온천동 일원의 상점에서 폭력을 행사하고 술값 130만원을 갈취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A씨는 주점에서 맥주병을 깨뜨려 영업을 방해하는 수법으로 술값을 지불하지 않거나 갈취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강우성ㆍ아산=김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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