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8차 WTA글리비체총회 개막 이틀째를 맞아 염홍철 대전시장이 폴란드 정부 고위급 인사, 기업CEO 등과 함께 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전시 |
제8차 WTA글리비체총회 개막 이틀째를 맞아 UNESCO-WTA국제 공동워크숍과 국제콘퍼런스 및 대학총장포럼이 폴란드 정부 고위급 인사, 기업CEO, 유럽의회, 대학 석학 및 연구기관 대표자 등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폴란드 글리비체시에서 처음 개최되는 대규모 국제행사인 WTA총회에서 WTA회장인 염홍철 대전시장은 글리비체시장 및 전 폴란드 수상과 전 유럽의회의장의 공동브리핑을 진행했다.
이날 공동브리핑에서 염 시장은 “이번 대회는 그간 지방정부 주도로 창립한 국제기구가 시민들의 많은 요구를 적극 반영할 수 있다는 점에 매우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언론 브리핑은 PaP, Plus Radio, ANTY Radio, POL SKIE KATOWICE 및 TVP KATOWICE 언론매체 등 총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당일 오후 4시 라디오방송을 통해 글리비체 및 카토비체지역 일원에 방송됐다.
브리핑에 이어 '글로벌 재정위기의 상황에서 혁신역할'주제로 개최된 국제컨퍼런스에서 WTA회장인 염 시장은 “유럽이 직면한 재정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혁신적인 재정정책수립이 필요하며 WTA도 첨단기술을 경제발전으로 연계해 상호 공동발전방안을 함께 모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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