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이날 천안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들은 낡고 부패한 구태정치를 타파하고 제3세력의 새로운 정치패러다임을 갈망하고 있다”며 “경제사회적 양극화를 해소하고 상생과 조화의 동반성장을 달성할 수 있는 새로운 국가지도자가 나서야 할때”라고 주장했다.
동반성장 충청연대는 “대통령 후보로서 동반성장과 경제민주화로 국민화합과 사회통합을 이룩할 수 있는 가장 적합한 인물은 동반성장 전도사 정 전 총리”라며 “더불어 사는 선진복지사회, 부정부패가 없는 정의로운 사회, 국민화합과 사회통합의 따뜻한 사회가 동반성장의 시대정신”이라고 지적했다.
정 공동대표는 “정 전 총리를 제18대 대선 범국민후보로 추대, 동반성장의 시대정신을 달성하고자 한다”며 “중도대연합으로 제3세력을 구축하고 정 전 총리와 함께 국민대통합의 새 시대를 활짝 열자”고 호소했다.
동반성장국민연대는 오는 1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 전 총리의 대선 관련 시국선언을 할 예정이다.
천안=맹창호 기자 m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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