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지역, 맞벌이 부부, 다문화가정 등 시간적,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학부모들을 위해 희망하는 시간과 장소로 직접 찾아가 올바른 자녀 학습지도법 등을 안내해 부모의 자녀 교육역량을 강화하도록 도와주는 맞춤식 학부모 교육이다.
이날 예산 고덕중학교 가권순 교장을 강사로 하여 '스스로 공부하는 자녀 만들기'란 주제로, 학부모들에게 교육의 진정한 의미, 자기주도학습 등 올바른 자녀 학습지도법, 정에서 부모의 역할 등을 다뤘다. 이종렬 교장은 “아이가 자신의 특성을 이해하고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부모가 먼저 아이에게 모범을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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