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치매의 경우 조기발견으로 치매 발병률을 2년 정도 지연시킬 경우 20년 후에는 치매 유병률이 80% 수준으로 낮아지고 입소율 또한 55% 감소한다는 발표에 따라,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치매환자 가족 중 치매환자를 돌보며 겪었던 일들에 대한 사례발표와 치매예방프로그램에 참여한 100여 명이 합창과 동화구연, 건강체조 등을 발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그동안 치매경증환자들이 만든 작품도 전시됐다.
당진=이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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