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배추묘 정식 전 뿌리혹병 전용약제로 토양소독이 필요하며 유기물을 많이 넣어 토양산도를 7.2 이상으로 맞춰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병든 포기는 즉시뽑아 토양 중의 병원균 밀도를 낮추고 상습발생 토양은 십자화과 이외의 작물로 윤작을 해야한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배추가 커지는 시기에는 하루 10a당 200ℓ의 많은 물을 흡수하므로 밭이 건조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하며 토양이 건조하면 석회결핍증 등의 생리장해가 발생해 주의를 요하고 있다.
청양=이봉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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