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i 캠페인'은 교육과학기술부와 17개 시·도교육청,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공동으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건전한 정보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09년부터 그린i-Net(www.greeninet.or.kr) 사이트를 구축하고 '청소년 유해정보 필터링 소프트웨어'를 무료로 보급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선포식에서는 그린i 캠페인 경과보고와 비전 선포식, 우수 참여학교와 홍보위원에 대한 시상, 캠페인 지역 확대 선포 세레머니 등이 진행됐고, 건전한 인터넷 이용을 위한 학부모 교육도 실시됐다. 유해정보 차단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한 그린i 캠페인 우수 참여학교로 개신초(교장 변종현)와 서경중(교장 원정식)이 교육감 표창을, 동주초 윤윤주 학부모와 금천중 손준화 학부모가 홍보위원으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한편, 이번 선포식에는 이기용 교육감을 비롯해 이완성 KBS청주방송총국장, 윤정식 청주문화방송 사장, 이궁 CJB청주방송 사장과 학부모 300여명이 참가했다.
청주=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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