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천안캠퍼스는 수시1차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정원 내ㆍ외 800명 모집에 모두 1만3099명이 지원해 16.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511.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던 생활음악과(보컬)가 올해도 459.33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 신설된 심리학과는 30.22대 1, 전액 장학금과 졸업 후 장교로 임관하는 해병대군사학과는 15.5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백석대는 1041명 모집에 7690명이 지원해 평균 7.3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기독교문화예술학부 기독교실용음악전공 일반전형이 48명 모집에 928명이 지원해 19.33대 1로 가장 높았다. 보건학부 응급구조학과 14.38대 1, 사범학부 유아교육과가 13.92대 1의 경쟁률로 뒤를 이었다.
상명대 천안캠퍼스는 859명 모집에 8173명이 지원해 2012학년도 8.34대 1보다 소폭 상승한 9.5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천안=윤원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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