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주변 유해업소 집중단속

부여군은 한달간 학교주변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해 집중 단속 활동을 펼친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2개반 8명으로 구성된 자체 지도 단속반 편성해 학교 주변과 상가 밀집지역을 순회하며 하반기 학교 주변 청소년 집중 단속사항을 알리는 홍보물 배포, 플래카드 10곳, 전광판, 홈페이지 배너 홍보 등을 활용해 학교 주변 불법영업소 근절을 위한 실천방법 등을 홍보했다.

또한, 편의점 등을 순회, 18세미만 청소년에게 술, 담배의 판매 금지를 당부하고 PC방, 노래방을 방문해 청소년 출입제한시간(밤10시~오전 9시) 준수여부, 청소년의 출입이 금지된 업소에서 청소년을 출입시키거나 직원으로 고용 등 학교 주변 업소의 준법영업 유도와 청소년 보호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부여=여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