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이양 보조금사업 호응

농어촌公 서천지사

한국농어촌공사 서천지사(지사장 정규상)가 시행하고 있는 경영이양 보조금 사업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영이양직접지불사업은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 65~70세 고령농업인이 지역 젊은 농업인에게 농업경영을 이양하는 조건으로 매월 보조금을 지급받는 제도로 해가 갈수록 농업인의 신청이 늘고 있다.

보조금 지급액은 ha당 매월 25만원으로 75세까지 연금식으로 지급받을 수 있으며 신청조건은 3년 이상 농지를 소유하고 10년 이상 농업경영을 하고 있는 농업인으로 전·답·과수원 등 농지면 가능하다.

서천=나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