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올해 정부의 재정지원제한대학 명단에서 탈출한 대전대, 목원대, 중부대 등 3개 대학 경쟁률은 작년 대비 0.13~1.15P% 상승했다. 9개 대학 가운데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학과는 충남대 심리학과 3명 모집에 79명이 지원해 26.33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각 대학별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학과는 한밭대 경영회계학과(21 대 1), 대전대 경찰학과(14. 57 대 1), 목원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21.17 대 1), 배재대 간호학과 (18 대 1), 우송대 물리치료학과(22.33 대 1), 한남대 디자인학과(9.97 대 1), 금강대 행정학과(5.20 대 1), 중부대 실용음악학과(19.35 대 1) 등으로 집계됐다.
배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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