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수 소장 |
3년간 수리연을 이끌게 될 김동수 신임소장은 취임사를 통해 “수리연은 수학 전반의 허브가 돼 궁극적으로 수학과 산업 사이에 다리를 놓는 역할을 수행하면서 수학을 기반으로 하는 응용연구를 선도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조직에 활기를 불어 넣고 직원들이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연구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은 김정한 수리연 2대 소장, 금종해 고등과학원 부원장, 서동엽 대한수학회장, 박형주 2014년 국제수학자 대회 조직위원장 등 수학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수리연의 새로운 도약을 축하했다.
권은남 기자 sil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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