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산시청 사격팀이 봉황기 전국사격대회에서 무더기 메달을 획득했다. |
장대규는 센터파이어권총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며 2관왕에 올랐고, 스탠다드권총과 속사권총 개인전에서 은메달 2개를 추가했다.
장은지(여)는 공기권총 개인전에서 390점을 쏴 금메달을 목에 걸며 대회 타이기록을 세웠고, 김윤미(여)는 25m권총 개인전에서, 박지수는 50m권총 개인전에서 각각 은메달을 땄다.
또 단체전에서는 장대규 정도영 황윤삼이 센터파이어권총에서 금메달을, 장은지ㆍ김미영ㆍ김윤미는 공기권총 여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쐈다. 특히 장대규는 개인전과 단체전을 넘나드는 발군의 실력을 발휘하며 금메달 2개, 은메달 5개 등 모두 7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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