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의 '국민 문화 향유권 확대'라는 취지 아래 공공 서비스 확대와 일자리 사업의 효율화를 위해 시작된 야간 개원 연장 사업은 자료실과 일반열람실을 오후 10시까지 연장해 운영하고 있다.
이는 일과시간에 이용하기 어려운 학생과 직장을 다니는 학부모들이 야간에 교육문화원을 찾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또한 문화원 측은 10만 여권의 장서와 105종의 최신 간행물을 비치한 자료실 운영으로 이용자들의 정보 자료이용을 통한 자기 학습 및 자기계발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주영 기자 ojy8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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