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수료식에는 면천면 죽동리에 사는 한기덕씨를 비롯해 65명이 수료증을 받았으며 채운동에 사는 나기복씨가 공로상을, 무수동의 강순자씨가 우수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당진학 제1기 강좌는 지난 7월 3일 개강해 10주 동안 매주 화요일 2시간씩 당진의 지리적 배경, 당진 지명 유래, 당진의 인물과 정신, 당진 경제의 진단과 비전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대학교수를 비롯한 지역문화 연구가들의 강의로 진행됐다.
한편 시는 내실 있고 체계적인 당진학 강좌를 마련해 2013년 1월에서 2월 중 제2기 수강생을 모집하고 3월 개강할 계획이다.
당진=이종식 기자 leejs6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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