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시는 주요 간선도로변 신호등, 가로수, 가로등 및 학교 주변에 불법으로 설치된 현수막, 벽보 등을 집중 단속해 깨끗한 도시미관을 조성하고 운전자의 시야를 확보해 안전한 도로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주기적인 불법 현수막, 벽보 등의 일제정비로 올바른 광고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며 공주시를 찾는 명절 귀성객과 백제문화제 관광객들이 깨끗한 이미지를 갖고 돌아갈 수 있도록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시는 올 9월까지 불법 현수막 4399건, 벽보 1만 8959건, 전단 8만 3156건을 제거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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