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을균 학과장 등 화학과 교수들은 10일 교내 총장실을 방문, 정상철 총장에게 전체 학과 재직교수 18명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1400만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염 학과장은 “비록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화학과에 재직하고 있는 모든 교수들이 뜻을 모았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열심히 공부하는 제자들과 학과의 발전을 위해 교수들이 힘을 보태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배문숙 기자 mo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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