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도는 이번 훈련은 구제역 발생에 대비한 신속한 초동 대응능력을 배양하고, 개정된 구제역 긴급행동지침의 내용과 체계를 숙지 및 검증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올해와 내년 구제역ㆍAI 특별방역대책기간을 앞두고 도 주관으로 축산위생연구소와 시군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며, 12일 축산위생연구소에서 자체평가와 훈련성과에 대한 종합토의도 한다.
이번 훈련은 도 통제단에서 각 시군별로 구제역 예방백신을 실시하지 않은 새로운 유형의 구제역 발생상황을 설정해 일시 이동제한(Standstill), 거점 소독소 운영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청주=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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