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령버스 직원들은 매월 1일 자발적으로 참여해 새벽운전을 하는 운전기사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실시해 온 결과, 상반기에는 무사고를 기록하고 16.4의% 무사고율로 도내 23개 버스업체 중 5위권에 들어섰다.
서령버스는 2002년부터 2008년까지 7년 연속 건설교통부 선정, 교통안전 우수업체로 선정되기도 했으나 그 이후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르자 강신욱 대표를 중심으로 회사직원들이 발 벗고 나서게 된 것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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