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군내 배추재배 농가에서는 배추묘 육묘기간이 길고 묘 관리에도 어려움이 많았음은 물론 자칫 육묘에 실패할 경우 적기에 배추를 식재 할 수가 없어 김장철 배추 생산에 상당한 지장을 받아왔다. 이에 군은 맞춤형 배추 우량묘를 청양지역 배추 정식 시기에 맞춰 지난 8월 27일부터 지난 9월 8일까지 군내 1700여농가에 공급을 완료했다. 이번 공급으로 1300t 내외의 생산이 전망된다.
청양=이봉규 기자 nicon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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