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보건소 관계자는 “음주를 하거나 간에 질환이 있다면 생선회나 생굴 등의 날음식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고, 피부 상처가 있는 경우 갯벌 등 바닷가 출입을 금하는 것이 좋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 어패류는 가급적 영하 5℃ 이하로 저온저장 하거나 60℃ 이상 충분히 가열처리 후 섭취하고, 날생선을 요리한 도마나 칼 등에 의해 다른 음식이 오염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홍성=유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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