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22개기업 '매출의 탑'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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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22개기업 '매출의 탑' 수상

실리콘웍스 3000억 달성… 유망中企엔 파나진 등 24곳 영예

  • 승인 2012-09-09 16:25
  • 신문게재 2012-09-10 8면
  • 박전규 기자박전규 기자
대전시는 지난 7일 시청 대강당에서 염홍철 대전시장을 비롯해 지역 경제단체장, 기업 대표 및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망 중소기업 및 매출의 탑 수상 기업에 대한 시상식을 열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유망 중소기업 24개 기업, 매출의 탑 22개 기업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망 중소기업은 (주)파나진, (주)브이에스아이, (주)리폼테크, (주)에이투엠, (주)젠닥스, 한양네비콤(주), (주)스페이스솔루션, (주)아레스, (주)설정숙김치본가, (주)피시피아, (주)이앤지텍, (주)삼진JMC, (주)네오플러스, (주)부러쉬라인, (주)코셈, (주)버츄얼스톰, (주)에스티씨, (주)이노바이오써지, 우신전자산업(주), (주)대청에프앤씨, (주)엠이티, (주)대전계기, 에스엠티(주), 피앤비우창(주), (주)동남 등이다.

유망 중소기업은 성장잠재력이 있는 중소기업을 발굴ㆍ선정해, 지역 경제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향토기업으로 육성하고자 1998년부터 매년 지정해 왔다. 또 매출의 탑 수상기업은 3000억원 탑에 (주)실리콘웍스, 2000억원 탑에 (주)진합, 1000억원 탑에 (주)서비스탑, 800억원 탑에 안전공업(주)ㆍ(주)라이온켐텍, 500억원 탑에 이텍산업(주)ㆍ리켐(주) 등이다. 매출의 탑은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기여한 노고를 격려하고자 2007년부터 시상하고 있다.

한편,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대덕밸리 내 한양네비콤(주)은 이날 최근 경영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임직원 모두가 화합을 통해 재기에 성공한 경영노하우를 소개했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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