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부지사는 “이번 행사에 참가하기 위해 대전을 비롯해 서울ㆍ경기, 전남, 부산ㆍ대구ㆍ경남 등에서 내포신도시까지 찾아준 참가자들께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10년 전만 해도 '웰빙(Wellbing)'을 꿈꾸면서 자신의 몸과 마음의 행복을 바랐다. 그러나 요즘은 '힐링(Healing)을 통해 행복을 추구하기 보다는 사회생활에서 상처받은 몸과 마음을 치유받기 위해 자연을 찾아 떠난다”고 강조했다.
권 부지사는 이 밖에 “충남도청의 내포신도시로의 이전은 1896년 개도 후 공주와 대전에서의 116년 역사를 마감하고, 지역균형발전과 21세기 환황해권 시대의 거점도시이고 향후 충남의 역동적인 발전을 이끌어갈 역사적인 전환점으로서의 의미를 갖는다”고 밝혔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