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상량식을 갖고 건립공사가 한창 추진중인 한솔기권역 커뮤니티센터 조감도. |
홍성군 홍북면 노은리, 대인리 일원에 추진하는 한솔기권역 사업은 2015년까지 총사업비 53억8000여만원을 투입해 주민소득기반시설, 커뮤니티센터 건립등 6개부문 17개 사업을 추진 이지역을 획기적으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이 지역은 최영장군 생가지를 비롯해 성삼문성생 유허지, 엄찬고택 등 각종 역사문화자원이 산재해 있는데다 배추, 딸기등 지역특산물도 널리 알려져 있어 이들 자원을 활용한 관광객 유치 및 지역역량강화, 주민소득증대 등을 꾀한다는 구상이다.
군은 최근 한솔기권역 사업중 17억4000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추진하는 커뮤니티센터 상량식을 갖고 본격 건립에 들어가 오는 12월말 이전에 완공한다는 방침이다.
커뮤니티센터 주변에는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수 있는 다목적광장을 조성하고 충절의 고장에 어울리는 무궁화꽃길 조성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군은 지난해부터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역역량강화사업을 착수 추진하면서 무선장비 시설, 용배수로 정비사업등은 이미 완료하는등 전체적으로 공사진척률이 60%가 넘어선 것으로 알려져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성=유환동 기자 yhdong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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