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산군청 직원들이 금산인삼축제 성공개최를 위해 창원시 일원에서 홍보활동을 펼치고, 창원시청 앞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개막을 앞두고 민간차원의 자발적인 홍보활동이 이어지면서 성공축제 개최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공무원들도 짬을 내 홍보에 가세했다. 금산군청 직원들은 지난 5일 부산시와 창원시 일원에서 축제 홍보활동을 펼쳤다. 65명의 직원들이 2개조로 나눠 고속도로 휴게소, 관공서, 어시장, 터미널 등을 돌며 리플릿과 홍삼사탕을 전달, 인삼축제 알리기에 나섰다.
금산군의 대중교통차량도 한마음이다. 관광버스, 시내버스, 택시, 개인용달 등 민간 대중교통 차량들이 금산인삼축제 홍보스티커를 차량에 부착하고 한달 전부터 일제히 홍보에 들어갔다.
금산수삼센터회원 30여 명도 금인삼축제 홍보를 위해 바쁘게 움직였다. 유관기관 또는 자매결연 단체등과 연계해 홍보전단을 돌리며 축제분위기를 확산시켰다. 의용소방대, 행정동우회, 산악회, 금산청년회의소, 농협, 지체장애인협회, 이장협의회 등에서도 전국의 조직망을 통해 축제 전단지를 배부하며 금산방문을 유도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