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휴家명소 지역베스트 그곳은 전국 29개 시ㆍ군이 신청해, 지난달 6일부터 28일까지 22일간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 대한민국 구석구석(korean.visitkorea.or.kr)에서 진행된 네티즌 투표결과(60%)와 여행작가, 기자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의 자문결과(40%)를 합산해 9개 지역에 대해 최종 선정한 것으로 충남에서는 부여가 유일하다.
앞으로 부여관광 활성화를 위해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와 다양한 SNS채널 및 인기 어플리케이션인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관광 홍보에 나서고, 네티즌들의 여행에 꼭 필요한 명품 콘텐츠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대학생 관광기자단 '트래블리더'와 여행 분야 우수 블로거인 '트래블로거 전문 여행필진'이 직접 방문해 부여의 관광 매력을 여행객 입장에서 실감나게 취재하고, UCC 기사를 제작해 홍보하는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선정을 바탕으로 앞으로 개최될 축제와 부여의 아름다움을 전국에 적극 홍보함으로써 부여 관광의 진면목을 보여 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부여의 관광명소를 홍보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부여=여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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