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발굴된 주요 시책은 대산항 국제 쾌속선 취항에 따른 산동성거리 조성, 국제여객터미널 건립으로 중국 관광객의 관문항으로서 입지 마련, 석유화학 및 자동차산업 등 고도화 기반구축, 동부전통시장 활력화사업 및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 등의 시책이 제시됐다.
또한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건립, 농기계 임대사업소 권역별 분소 설치, 바다숲 조성사업, 어촌체험마을 조성, 축산종합센터 조성 가축시장 시설사업 및 사이버 평생학습 강좌 개설, 시립 양로원 건립, 통합형 보건소 신축ㆍ이전 등이 나왔다.
또 천수만 버드투어 레일바이크사업 타당성 용역, 편백 군락지 활용 치유공간 조성, 관내 금석문 기록조사 사업, 서산9경 스토리텔링 개발 및 시민생활법률서비스 제공, 현장방문 여권서비스, 사랑의 책 배달서비스, 부동산 종합공부 발급 서비스 제공 등이 나왔다.
시 역량강화분야에서는 '하이 파이브 운동'전개, 성과예산제 시범 편성, 어린이 새마을지도자 육성 운영 등이 제시됐다.
이완섭 시장은 “내년은 새 정부 출범 및 내포신도시 도청 이전에 따라 더 큰 성장을 이끌어내야하는 중요한 해”라며, “시책의 추진시기를 앞당겨 추진동력을 확보하고 신규사업은 기초자료를 튼튼히 할것과 우수 지자체에 대한 적극적 벤치마킹”을 강조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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