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은 성별영향분석평가법이 지난 3월 본격 시행됨에 따라 제도의 조기정착과 공무원 인식 확산을 통해 양성평등을 구현하고 업무 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된 것으로, 충남여성정책개발원 김한지영 연구원이 '성인지 감수성 훈련'에 대해, 김영주 연구원이 '성별영향분석평가ㆍ성인지예산의 이해와 사례'에 대해 교육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이 었다.
'성별영향분석평가'란 법령, 계획, 사업 등 정부의 주요정책을 수립하고 시행하는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의 특성과 사회ㆍ경제적 격차 등의 요인들을 체계적으로 분석ㆍ평가함으로써 정부정책이 성 평등 실현에 기여하도록 하는 제도다.
당진=이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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