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행사는 국회의원, 과학기술자문단, 지역과학기술인, 학회, 과학기술유관기관 대표 등 과학기술계 인사 4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과학기술을 중심으로 국회와의 융합과 소통, 주요 과학기술 현안 등에 관한 의견교환을 위해 마련됐다.
주제발표는 이장재 과총 수석전문위원이 '2013과학기술정책·예산방향'을, 이원영 경기과학기술진흥원 원장이 '지역 주요 R&D 사업 현황 및 과제'로 진행하고, 이후 심도 있는 토론을 벌인다.
이어 각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참여하는 지역과학기술이슈 토론회를 열어 '국가 비행 종합시험센터 구축사업', '응용과학 비즈니스 벨트의 방향성', '초광역 삼각 사이언스 벨트 구축' 등 지역별 과학기술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다. 또 지역 과학기술인들이 국회의원 사무실을 방문, 지역 현안과 관련한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공식적인 만남의 자리도 갖는다.
권은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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