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심희주씨는 결선 최우수 변론자로 개인상을 수상했다.
외교통상부, 한국국제경제법학회가 주최한 이번 경연대회는 국내에서 열리는 가장 큰 모의재판 경연대회로 변론과 서면자료 제출 등 모든 내용이 영어로 진행됐다.
올해는 '국제통상법 및 통상 분쟁에 대한 역량제고'를 주제로 전국 대학 및 로스쿨 학생 총 16개팀이 출전해 WTO 실제 사건과 유사한 사안을 양측이 서면을 쓰고 변론하는 식으로 실시됐다.
배문숙 기자 mo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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