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이번 복지박람회는 당진시 사회복지관련 서비스 제공기관과 시설, 단체가 참여해 복지자원 간 상호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각 기관에서 제공하는 복지서비스를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민들이 행복한 야외축제의 장'으로 계획하고 있다.
이번 복지박람회의 가장 큰 특징은 시민들이 각 기관의 복지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8개의 복지마을이라고 할 수 있다.
8개 복지마을은 ▲우리-넷(Net) 복지마을(지역복지) ▲초록새싹 복지마을(영ㆍ유아복지) ▲아띠 복지마을(아동ㆍ청소년복지) ▲햇살가득 복지마을(여성ㆍ가족복지) ▲그루터기 복지마을(노인복지) ▲동행 복지마을(장애인복지) ▲레인보우 복지마을(이주민복지) ▲힐링 복지마을(보건ㆍ의료복지) 등으로 구성됐다.
또,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복지마을에서 체험도장을 6개 이상 찍어온 시민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할 계획이며, 참여자 전원에게 간식을 제공하고 나눔 장터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당진=이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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