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 배방읍 호서로 79번길에 위치한 호서대 아산캠퍼스 전경. |
수시 1차에 2016명을, 수시 2차에 355명이다. 수시 1차에는 일반전형으로 400명, 추천자전형으로 550명, 지역학생전형으로 420명이다.
또 입학사정관전형으로 지역학생 280명, 벤처프런티어전형 20명, 사회기여자전형 20명, 교육기회균등전형 39명이다.
그리고 농어촌학생특별전형으로 90명, 특성화고교특별전형 80명, 전공특기자전형으로 117명을 뽑는다.
수시 2차에는 일반전형으로 250명, 농어촌학생특별전형으로 10명, 특성화고교졸재직자전형(입학사정관전형)으로 95명을 모집한다.
올해는 복수지원을 통해 원하는 학과에 합격할 수 도 있다.
호서대는 면접일자가 겹치지 않는 전형끼리 복수 지원할 수 있다.
일반전형은 내신에 자신이 있는 학생이 도전해 볼만하다. 특성화고교출신학생도 지원할 수 있다. 다만 계열별 수능최저학력 기준이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음악학과와 실용음악학과는 별도로 실기고사를 실시하므로 미리 전공별로 실기준비를 해야 한다.
추천자전형은 해당 추천요건만 갖춰 담임교사 등의 추천을 받으면 검정고시 출신자 등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지역학생전형은 충남, 충북, 대전, 세종특별자치시, 인접지역(평택, 안성, 오산)의 고교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의 경우 지원이 가능하다.
전국을 대상으로 하는 일반전형과 추천자전형에 비해 지역 학생들끼리 경쟁을 하게 되므로 상대적으로 부담을 덜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지역학생 전형도 추천자 전형과 마찬가지로 면접점수의 비중이 높다.
올해 처음 선발하는 지역학생전형(입학사정관전형)에 특히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
기본적으로 지역학생 전형과 동일하게 지원 가능 지역이어야 하며, 학생부, 자기소개서, 교사추천서로 1단계 선발을 하고 2단계로 심층면접을 통해 선발하게 된다.
내신이 낮더라도 호서대학교에서 요구하는 인재상과 적합하고 본인의 잠재력을 드러낼 수 있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이경복 입학관리처장은 벤처프런티어전형(입학사정관전형)으로 선발되는 학생에게는 독립연구 프로그램과 컨버전스학문 커리큘럼, 인ㆍ적성강화교육 커리큘럼, 레지덴샬 칼리지와 연구실 제공, 멘토링과 큐토리얼 전인교육시스템, 미국대학 4주 연수와 해외교환프로그램 지원, 입학금ㆍ등록금ㆍ생활관비 전액지원 등 파격적인 장학 및 교육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산=남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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