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낙과 판매 모습. |
충남지역본부 후정 '농산물 직거래 금요장터'에서 운영되는 특판 행사는 수확철을 앞두고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과수농가들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해서 마련됐다.
이날 판매되는 사과는 상품성을 엄격히 선별해 시가보다 20~30%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된다.
충남농협 관계자는 “태풍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과수농가들에게 작은 관심으로 농업인들에게 희망을 줬으면 좋겠다”며 “우리 이웃이 '더불어 사는 따뜻한 마음의 정'을 나누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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