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곤 의원(금산)은 이날 “헌법재판소에서 공립중학교 학교운영지원비 징수 위헌결정 이후 조치로 교육청에서 후속대책을 세워야 한다” 촉구했다.
임춘근 의원(교육 3)은 “올해 초 교육과학기술부의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서 내포신도시의 고등학교 설립을 결정하기로 했으나, 당초 계획이 변경돼 현재까지 위원회를 개최되지 않고 있는 이유가 무엇이냐”며 단설유치원 설립부지를 아직까지도 매입하지 못한 것에 대한 사유를 질책했다.
조남권 부위원장(교육)은 “역사적ㆍ지리적ㆍ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나라 독도에 대한 일본의 영유권 주장과 관련, 학생들에게 올바른 역사 인식을 길러주기 위해 독도로 현장체험학습 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조 부위원장은 금산교육지원청의 아토피천식 안심학교가 2개교에서 6개교로 늘어나고, 입학 및 전학 오는 학생들이 많아지면서 이주민들도 증가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대책과 이 학교들에 대한 예산지원 규모에 대해 질의했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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