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추석 대비 소방안전대책은 귀성객들이 몰릴것으로 예상되는 기차역과 버스터미널, 대형마트 등을 대상으로 소방시설 유지관리상태, 비상구 폐쇄여부 등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추석 연휴기간중에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1300여명의 인력을 총동원 시장과 노래연습장, 영화관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순찰 및 화재예방활동을 강화해 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시 신속한 현장대응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추석연휴기간에는 소방차 등 소방장비를 전통시장이나 다중이용시설 주변에 전진배치, 신속한 화재진압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홍성=유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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