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지방경찰청 기동대원 등 예산서 경찰들이 태풍피해복구를 하고있다. |
지난 29일 충남지방경찰청 소속의 제1기동대원 등 예산경찰서 경찰관 100여명은 예산 신암면 탄중리 김현철씨 등 10여 농가 비닐하우스에서 강풍으로 파괴된 비닐하우스 비닐을 제거하고 휘어진 철재를 일으켜 세우는 등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공주경찰서(서장 이시준)는 29일 태풍 '볼라벤'으로 피해를 입은 탄천면 남산리 김철연(70)씨의 멜론재배단지를 방문, 피복 비닐제거작업을 비롯해 낙과 줍기 등 피해복구작업에 전력을 기울였다.
이날 피해복구 현장에는 정용선 충남경찰청장을 비롯해 이시준 공경찰서장, 505전경대원 70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며 부족한 농가의 일손을 도왔다.
공주=박종구ㆍ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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