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편제 명창 전인삼은 우리 가락의 멋과 흥이 넘치는 특별한 감동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공연은 금산청소년 토리패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임동창의 서정적인 독주에 이어 전인삼, 채수정 명창과 판소리 협연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초가을 산사의 밤 정취를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매년 보광사에서 열리는 풍류피아니스트 임동창의 음악회는 전국에서 몰려드는 수천명의 인파로 문전성시를 이루는 등 금산의 주요 문화행사로 자리를 잡고 있다.
금산=송오용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