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소방서 터널 맞춤형 소방안전 점검

승인 2012-08-30 14:09
신문게재 2012-08-31 16면

금산=송오용 기자

금산소방서가 재난사고 발생시 자력대피가 어려운 도로 터널에 대한 맞춤형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했다.

30일 금산소방서는 재난사고시 대형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금산터널 등 10개소에 대해 논산국도유지관리사무소와 합동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합동조사는 화재초기 대응 및 자력대피가 곤란한 시설물에 대한 예방활동 강화와 시설물 특성에 따른 맞춤형 소방안전대책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소방서는 이날 점검에서 터널 내 사고발생에 대비한 홍보 및 시설장비 비치 상태, 소방방화시설 작동기능점검 및 관리유지 상태 등을 합동점검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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