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재정운영결과를 보면 2011년 군의 살림규모는 5018억원으로 전년 대비 174억원이 감소한 가운데 지방세 및 세외수입 등 자체수입은 총 살림살이 규모의 36.1%인 1790억원이고, 교부세·보조금 등 의존재원은 3162억원으로 전체 예산대비 63.8%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국고부담과 수익자 부담을 제외한 실질채무는 226억원으로 군민 1인당 실질 채무액은 30만5700원이며, 공유재산은 총 4559억원 규모인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예산규모 대비 자체수입 비율인 재정 자립도는 14.2%(전국 평균 51.1%)다.
부여=여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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