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에는 제15호 태풍 '볼라벤'에 이은 제14호 태풍 '덴빈'으로 인한 강풍과 폭우가 쏟아지는 중에도 무너진 농심(農心)을 세우기 위해 전력을 다해 시름에 잠긴 피해주민에게 힘을 북돋아 줬다.
최성진 대대장은 “앞으로도 행정기관과 연계해 태풍 피해로 실의에 빠진 주민들이 빠른 시간 내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피해복구에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령=오광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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