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보건복지부와 충주시는 다음달 3일 충주시청 3층 탄금홀에서 자활센터 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 250여명을 대상으로 자활연수원 건립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보건복지부 류호영 사회서비스정책국장과, 이종배 충주시장, 윤진식 국회의원 등도 참석하며 보건복지부 고형우 자립지원과장의 자활연수원 건립계획 및 향후 계획 설명과 실시설계 용역사인 (주)창조종합건축사사무소 이재규 소장의 연수원 건립 설계안 설명에 이은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된다.
현장설명회 뒤에는 참석자들과 함께 연수원 부지인 옛 충주소년원으로 자리를 옮겨 2005년부터 굳게 닫혀있던 충주소년원의 문을 열고 부지를 둘러볼 계획이다.
충주=최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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