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왼쪽부터 르와 대표 황재형씨, 김운왕 대전사랑의열매 사무처장. |
본사(사장 김원식)와 대전사랑의열매(회장 김형태)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29일 서구 탄방동에 위치한 카페'르와'(대표 황재형)가 동참했다.
대전사랑의열매 김운왕 사무처장은 이날 카페 '르와'를 방문해 황재형 대표에게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황재형 대표는 커피숍 '행복한 커피'를 운영하며 착한가게에 처음 가입한뒤 현재는 TBC센터점과 르와 등 황 대표가 운영하는 커피숍마다 모두 착한가게에 가입해 사랑을 나누고 있다.
황 대표는 또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년소녀가정과 독거노인세대에 생계비를 지원하면서 지역사회 사랑나눔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황 대표는 “단순히 내가 조금 더 가진 것을 나누어 나보다 부족한 사람과 함께하는 것이 나눔”이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을 위해 정부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옆에서 함께 사는 이웃들이 먼저 손을 내밀어 그들에게 친구가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착한가게 가입 문의는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042-471-5171)나 홈페이지(http://daejeon.chest.or.kr).
한성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