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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충남자원봉사센터, 서산시자원봉사센터, 예산군자원봉사센터는 29일 충남도자원봉사센터에서 도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연합모금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사진 왼쪽부터 박상진 예산군자원봉사센터장, 김상균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안승화 충남자원봉사센터장, 윤용문 서산시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 대리참석. |
충남도내 저소득층을 돕기 위해 충남사랑의열매(회장 신한철)와 충남자원봉사센터(센터장 안승화)가 손을 잡았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충남자원봉사센터, 서산시자원봉사센터, 예산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상진)는 29일 오전 11시 30분 공주시 반포면 충남자원봉사센터에서 저소득층 지원 연합모금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 따라 4개의 협약기관은 오는 9월부터 사업 종료시까지 각 기관당 1억원의 모금 목표를 정하고 연합모금 캠페인을 전개할 방침이다. 모금된 성금과 물품 배분은 자원봉사센터의 배분 사업 계획을 토대로 모금회 사무국과 협의후 투명하고 공정하게 관할 시·군 저소득층에 지원된다.
김상균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연합모금과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가는데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협약 기관들은 시범적으로 연합 모금 전개 후 향후 다른 시·군 기관들과의 연합 모금을 통해 도내 저소득층 지원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함께 노력할 방침이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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