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고 아동 인권보호, 불법 사용사례 사전 차단 등 급식지원의 투명성을 높이고자 전자카드를 도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 관계자는 “전자카드 도입시 서산시 전 지역을 급식업소로 지정할 수 있어 아동들의 선택 폭이 넓어진다”며“급식지원 절차를 간소화함으로써 행정 효율성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시는 전자카드 운영 전문업체인 (주)바우처서비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10월까지 시스템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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