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위기관리상황실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화상 연결을 통해 지자체들로부터 태풍 대비 상황 등을 보고받았다고 청와대 박정하 대변인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기상청을 비롯해 경남, 전남, 전북, 충남, 경기 등 서해안벨트를 중심으로 한 지자체로부터 각각 태풍 대비 상황, 예상 진로 및 진행 상황에 대해서 브리핑을 받았으며 비상근무를 하고 있는 공무원들도 격려했다.
이 대통령은 해안저지대, 산사태 위험 지역 등의 주민들 대피대책과 인명피해가 없도록 주문했으며 농산물 피해 등이 없도록 꼼꼼히 당부했다.
서울=박기성 기자 happy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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