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장애인인권포럼(대표 안승서)이 '2012년 지방의회 장애인정책 모니터링 백서'를 발간하고 활동 보고와 우수의원 시상식을 연다.
대전장애인인권포럼은 30일 오후 2시 대전시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대전시 광역 기초의회 장애인 정책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모니터링한 결과에 의거해 우수의원을 선정하고 우수 의원 시상식을 개최한다.
포럼 회원들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대전시의회와 5개 기초의회 의정활동중 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서비스되는 회의록을 통해 장애인 정책 의정활동을 중심으로 모니터링하고 그 결과를 백서로 발간했다.
안승서 대표는 “대전장애인인권포럼은 앞으로도 장애인 관련 정책의 다양성과 효율성을 위해 장애인 당사자의 주체적인 참여와 권익 증진을 위한 광역의회와 기초의회 정책 모니터링을 매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수상의원은 김인식 대전시의회 부의장, 이영옥 대전시의원, 손혜미 대전 서구의원, 강정규 대전 동구의원, 박선용 대전 동구의원, 김택우 대전 중구의원, 윤기식 대전동구의원 등이다. 우수의회로는 동구의회가 뽑혔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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