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교생 선정 학생 심층면접

충무교육원, 학부모와 동시에 심리검사

충무교육원(이철주 원장)은 후반기 입교생 선정을 위한 학생상담과 심층 면접을 28일까지 실시했다. 학생상담과 면접은 하루 6명씩 학생과 학부모를 동시에 임상심리사를 초빙해 심리검사와 상담을 실시했다.

충무교육원은 학생들의 유형을 심층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MMPI 검사, 엑스시트 검사 등을 활용, 학생들의 특성을 파악했다. 이번 면접 대상자로 추천된 학생은 남학생 24명과 여학생 29명으로 면접 결과에 따라 사전 적응교육을 거쳐 최종 입교 대상자로 선정된다.

학생상담과 면접 사전 적응교육 기간 동안의 생활 전반을 심도 있게 관찰하고 최종 입교 대상자를 선정 9월 14일 입교식과 더불어 충무학교에서 생활하게 된다. 또한 상담과 면접 결과 사전 적응교육 기간의 생활을 바탕으로 학급 편성과 기숙사 등을 배정하게 된다.

아산=김기태 기자